정기검진 받으러 산부인과 방문.
진작에 일찍 나갔지만 진료 시간이 맞지 않아
내가 먹을 음식들을 좀 사고 냉면을 먹으려고 그나마 몇 없는 한국 음식점을 찾았으나
냉면이 없다 하여,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의외로 잘 먹었고 속도 편했다.
뱃속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다는 나의 호소에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임산부가 허리가 아프다, 등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등
자신들의 증상에 대해 호소하며 해결을 요청하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포기할까요?
그러한 증상은 어머니의 몸이 자기 방어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달리 말하자면, 그것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진작에 일찍 나갔지만 진료 시간이 맞지 않아
내가 먹을 음식들을 좀 사고 냉면을 먹으려고 그나마 몇 없는 한국 음식점을 찾았으나
냉면이 없다 하여,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의외로 잘 먹었고 속도 편했다.
뱃속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다는 나의 호소에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임산부가 허리가 아프다, 등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등
자신들의 증상에 대해 호소하며 해결을 요청하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이를 포기할까요?
그러한 증상은 어머니의 몸이 자기 방어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달리 말하자면, 그것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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