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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1st Tree

2005.05.28 (11w1d) 또 태몽?

또 꿈을 꾸었다.

가지 나무에 가지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데
그 가운데 예쁘고 조그만 것을 두어 개 따 먹었다.
크기는 엄지 손가락만했고, 달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삭아삭하니 맛이 있었다고 기억된다.

집에 전화를 드리니 시어머니 말씀으론
뭔가가 안기거나 잡거나 만지는 등을 해야 진짜 태몽이라신다.

막연한 꿈이야기인지라 둘다 긴가민가 하면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