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을 "나무"로 정했다.
폴은 둘째를 낳더라도 태명을 "나무"로 부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우리 나무들"이라고 부를 것이라 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하나 생각했다고 했다.
엄마의 뱃속에는 또다른 세상이 있고, 그 세상에는 한 달에 한 번 달이 뜬다.
그러던 어느날 그 달이 땅에 내려와 뿌리를 내리면,
거기서 나무가 자라고 그 나무에서 아기가 자란다.
아기가 충분히 자라면 엄마는 혼자 비밀의 방에 들어가,
뱃속의 아기를 데리고 나온단다
자상이 흘러 넘치는 아빠 같으니라구. ㅋ
폴은 둘째를 낳더라도 태명을 "나무"로 부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우리 나무들"이라고 부를 것이라 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하나 생각했다고 했다.
엄마의 뱃속에는 또다른 세상이 있고, 그 세상에는 한 달에 한 번 달이 뜬다.
그러던 어느날 그 달이 땅에 내려와 뿌리를 내리면,
거기서 나무가 자라고 그 나무에서 아기가 자란다.
아기가 충분히 자라면 엄마는 혼자 비밀의 방에 들어가,
뱃속의 아기를 데리고 나온단다
자상이 흘러 넘치는 아빠 같으니라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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