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아저씨 로돌포(Rodolpo)가 큼직한 접시에 주먹만한 망고를 그득 담아 올라오셨다.
메모에 "for Grace"라고 적으셔서.. 적잖이 감동.
(당시 Esther 라는 이름을 누군가가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Grace 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너무 고맙게 받았는데, 사실 난 신게 땡기지 않았다.
김치가 그리웠을 뿐..
아저씨가 생각하고 주신거였는데..
한개는 억지로 먹었지만 두개째는 도저히 못먹겠더라.
정말 시어서.. ㅠ.ㅠ
폴도 신걸 꾸역꾸역 먹는 내 모습에 적잖이 놀란 모양.
어이없이 카메라를 도난 당하는 바람에
예쁘게 생긴 초록망고.. 못찍었다.
메모에 "for Grace"라고 적으셔서.. 적잖이 감동.
(당시 Esther 라는 이름을 누군가가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Grace 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너무 고맙게 받았는데, 사실 난 신게 땡기지 않았다.
김치가 그리웠을 뿐..
아저씨가 생각하고 주신거였는데..
한개는 억지로 먹었지만 두개째는 도저히 못먹겠더라.
정말 시어서.. ㅠ.ㅠ
폴도 신걸 꾸역꾸역 먹는 내 모습에 적잖이 놀란 모양.
어이없이 카메라를 도난 당하는 바람에
예쁘게 생긴 초록망고..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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