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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r/[E] picture diary

2011.01.07 오늘의 점심

오래간만에 영철 버거.

처음부터 기업형 프렌차이즈로 시작한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와는 다르게,
고려대학교 앞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맛으로 소문이 나면서
요즘은 체인점이 여러곳에 오픈되었다고 한다.


비록 프렌차이즈 배달음식이지만, 
(어느 부위인지 알 수 없는 고기를 갈아 만든)패티를 절대 쓰지 않고
고기 통째로 썰어서 넣어주는 수제 버거이기 때문에
 마음놓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어서 좋아.

빵의 품질도, 전혀 달라. 촉촉하고 뻣뻣하지도 않고.




꼭 이렇게 햄버거와 자신의 모습이 같이 보여야 한다고 로즈가 주장해서
이런 사진을 찍은 다음, 딸 본인에 의해 검열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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