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이 자꾸 금속 안경테 갖다가 힘자랑 하셔서
아얘 구겨놓으시는 바람에...
여러번 니퍼로 고쳐잡아 복원해 쓰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너무 오래 써서(한 3-4년쯤 쓴듯) 부분부분 삭아 있기도 했고,
내친김에 안경원 가서 탄성이 좋은 뿔테로..
안경렌즈 5만원(두번 압축), 테 5만 3천원
흰색 베이스에 밖에서 보는 방향으로 고동색을 덧입힌 것인데,
깔끔하고 촉감이 벨벳 느낌이어서 부드럽고 좋다.
얼굴이 크다는 나도 모르게 자각해 버리는 컴플렉스가 있어서
프레임이 좀 큰걸 골랐는데 나름 선택은 만족스럽다.
알이 작은 안경은 조금만 안경이 흘러내려도
할마씨 돋보기 같이 코 중간에 걸쳐 보여서 말이지...
이전보다는 어려보이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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