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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1st Tree

2005.09.10 (26w1d) 소윤

임신 전부터였나..

폴과 함께 얘기를 하면서, 아이를 갖게 되면,
딸은 소윤(昭潤), 아들은 영윤(榮潤)으로 짓자고 했었다.

딸이니 소윤이라 지어야겠고,
시어머니께 두사람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짓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처음에는 반대하시더니
나중엔 소윤이 이름자가 어떻게 되냐고.. ㅋ

저녁 즈음엔 연예인 이름같다고 하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