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09.26 (28w3d) 엄마가 된다는 것 근래들어 늘 하는 생각이지만.. 배가 많이 불렀다. 이제는 소파에 앉아 가만히 배를 보고 있으면 발길질에 배가 톡 튀는걸 볼 수 있을 정도로 발길길이 강해졌다. 이따금씩 방광을 헤딩(!)하는 통에 저릿저릿 아랫배가 아푸다. 아기가 내 뱃속에서 건강하다는 것. 이제 곧 아기 엄마가 될거라는 것. 워낙에 둔한 나도 점점 기대되고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한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