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se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03.06 미미 아직도 자고 있어요 성당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로즈가 침실에서 나와서 나와 남편에게 말했다 "엄마엄마 아빠아빠 미미 아직도 자고 있어서 덮어줬어요" 미미는 3개월 전, 로즈의 생일 선물로 사준 "잠자는 슈크레" 인형. 로즈가 직접 "미미"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무엇으로 미미를 덮어줬다는 것일까. 침실에 가봤다. 아이들의 잠옷은 늘 침대 위에 벗어두도록 가르쳤기 때문에 늘 아침에 침대 위에 잠옷 두 벌이 나란히 놓여 있는데, 로즈가 "아직도 자고 있는" 미미를 자신의 잠옷으로 엎어준 것이다. 그런데, 덮어준 모습이, 미미가 잠옷을 입고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재미있었다. 원래의 미미가 자는 모습은 이렇다. 이렇게 엎드려 자고 있는 미미에게 만5세 어린 딸은 예쁜 사랑을 베풀어 주고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