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7] 퍼즐을 좋아하는 Gabriel

만2세가 된 가브리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16조각 퍼즐을 두개 사주었는데 

3개월도 되지 않아 금방 해결해 버리곤 

누나의 40조각, 50조각, 60조각에까지 관심을 보인다.

누나와 달리 싫증내지 않고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6조각, 뽀로로 퍼즐







40조각, 코코몽 퍼즐

60조각, 토마스 퍼즐

로즈는 난관을 만나면 금방 포기하거나 어른의 도움을 요청했고

문제를 해결 후 새로운 배움에 대해 익숙해지는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가브리엘은 어른이 도와주는 것을 싫어하고 조각의 위치에 대한 추리력 속도가 빠른 편.
조각을 집으면 고민하는 시간이 짧고 곧바로 제 위치를 찾는다.



빨리 둘다 자라서,
3000조각 5000조각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