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gining
최고의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세기의 역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적인 작품 <스타마니아>의 극작가이자
프랑스어권 예술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활약하던 플라몽동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미에 걸쳐 싱어 송라이터로 대단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던 코치안테는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교류를 하며 언젠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자고 약속해 왔다.
크고 범세계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구상하던 플라몽동은 세상에 잘 알려진 작품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이르는 출구'를 열어보고 싶었다.
맘에 드는 소재를 찾지 못해 답답해 하던 플라몽동은 인명사전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A…B…………O…P…Q… Quasimodo
Quasimodo(콰지모도)에 눈길을 멈춘 그는 콰지모도의 흉측한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찾아 읽게 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는 그가 찾던 작품이었고,
바로 코치안테에게 음악적인 협력을 구한다. 코치안테 또한 그의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작곡에 몰입한다.
플라몽동과 리카르도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팀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질 마으, 프레드 사탈 등 최고의 예술가들의 뭉치게 되었고,
이렇게 <노트르담 드 파리>의 신화가 시작되었다.
극본 및 가사
뤽 플라몽동 Luc Plamondon
퀘백 출신으로 어린 시절 예수회 학교를 다녔던 뤽 플라몽동은
몬트리올 대학에서 1년간 문학을, 파리 루브르 대학에서 1년간 예술학을 배운 이후
런던과 마드리드, 베를린과 로마에서 3년간 언어학 공부를 했다.
뒤늦게 작사가의 길에서 그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아
70년대에는 캐나다에서, 80년대에는 프랑스에서 많은 활동을 하며 프랑스어권 음악계의 핵심 인물이 된다.
1979년 요절한 프랑스의 천재 작곡가 미셸 베르제(Michel Berger)와 공동작업한
뮤지컬 <스타마니아(STARMANIA)>의 대성공으로 프랑스에 뮤지컬 열풍을 일으켰다.
80년대에는 <지미의 전설(La Légende de Jimmy)>, 2000년대에는 <신디(Cindy)>에 이르기까지
그가 작업한 뮤지컬들은 모두 대중적 성공을 거둔다.
재능있는 작가일 뿐 아니라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데에도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셀린 디옹(Céline Dion), 줄리앙 클레르(Julien Clerc), 디안느 뒤프렌(Diane Dufresne),
브뤼노 펠티에(Bruno Pelltier)등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들을 스타로 키워내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어권 최고의 작사가인 뤽 플라몽동은 가수 혹은 배우를 성장시키는 천재적인 작가이자,
500여 곡에 달하는 노래의 작사를 해온 프랑스어권 예술계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깊이있고 아름다운 프랑스어 가사'로 1990년 프랑스 명예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égion d'Honneur)를 수여받았다.
(첨부) 2006년 내한 공연을 앞두고 연합뉴스가 취재한 뤽 플라몽동의 인터뷰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212598
작곡
리카르도 코치안테 Riccardo Cocciante
이탈리아에서는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로,
프랑스에서는 리샤르 코이상뜨(Richard Cocciante)로 널리 알려진 그는 베트남 출생으로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1세에 이탈리아에 정착하게 된다.
오페라 및 고전 문학, 유럽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한 그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노래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못해 작곡을 하기 시작했고, 피아노를 독학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미에 걸쳐 대단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리카르도 코치안테는
플라몽동과 함께 셀린 디옹(Céline Dion)의 '아직 사랑은 있다(L'amour existe encore)'를 작곡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Toy Story)'의 삽입곡인
'네겐 친구가 있잖아(You've got a friend)'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1998년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의 'Christmas in Vienna 5' 공연에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멜로디의 마술사' 코치안테가 플라몽동을 만나 5년여 간의 작업을 통해 만든 주옥 같은 음악은
<노트르담 드 파이>의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뮤지컬의 상연 이전에 발매된 앨범은 뮤지컬보다 한 발 앞서서
유럽 전역에 <노트르담 드 파리> 열풍을 일으켰다.
최고의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세기의 역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적인 작품 <스타마니아>의 극작가이자
프랑스어권 예술계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활약하던 플라몽동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미에 걸쳐 싱어 송라이터로 대단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던 코치안테는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교류를 하며 언젠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자고 약속해 왔다.
크고 범세계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구상하던 플라몽동은 세상에 잘 알려진 작품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이르는 출구'를 열어보고 싶었다.
맘에 드는 소재를 찾지 못해 답답해 하던 플라몽동은 인명사전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A…B…………O…P…Q… Quasimodo
Quasimodo(콰지모도)에 눈길을 멈춘 그는 콰지모도의 흉측한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찾아 읽게 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는 그가 찾던 작품이었고,
바로 코치안테에게 음악적인 협력을 구한다. 코치안테 또한 그의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작곡에 몰입한다.
플라몽동과 리카르도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팀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질 마으, 프레드 사탈 등 최고의 예술가들의 뭉치게 되었고,
이렇게 <노트르담 드 파리>의 신화가 시작되었다.
극본 및 가사
뤽 플라몽동 Luc Plamondon
퀘백 출신으로 어린 시절 예수회 학교를 다녔던 뤽 플라몽동은
몬트리올 대학에서 1년간 문학을, 파리 루브르 대학에서 1년간 예술학을 배운 이후
런던과 마드리드, 베를린과 로마에서 3년간 언어학 공부를 했다.
뒤늦게 작사가의 길에서 그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아
70년대에는 캐나다에서, 80년대에는 프랑스에서 많은 활동을 하며 프랑스어권 음악계의 핵심 인물이 된다.
1979년 요절한 프랑스의 천재 작곡가 미셸 베르제(Michel Berger)와 공동작업한
뮤지컬 <스타마니아(STARMANIA)>의 대성공으로 프랑스에 뮤지컬 열풍을 일으켰다.
80년대에는 <지미의 전설(La Légende de Jimmy)>, 2000년대에는 <신디(Cindy)>에 이르기까지
그가 작업한 뮤지컬들은 모두 대중적 성공을 거둔다.
재능있는 작가일 뿐 아니라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데에도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셀린 디옹(Céline Dion), 줄리앙 클레르(Julien Clerc), 디안느 뒤프렌(Diane Dufresne),
브뤼노 펠티에(Bruno Pelltier)등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들을 스타로 키워내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어권 최고의 작사가인 뤽 플라몽동은 가수 혹은 배우를 성장시키는 천재적인 작가이자,
500여 곡에 달하는 노래의 작사를 해온 프랑스어권 예술계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깊이있고 아름다운 프랑스어 가사'로 1990년 프랑스 명예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égion d'Honneur)를 수여받았다.
(첨부) 2006년 내한 공연을 앞두고 연합뉴스가 취재한 뤽 플라몽동의 인터뷰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212598
작곡
리카르도 코치안테 Riccardo Cocciante
이탈리아에서는 리카르도 코치안테(Riccardo Cocciante)로,
프랑스에서는 리샤르 코이상뜨(Richard Cocciante)로 널리 알려진 그는 베트남 출생으로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1세에 이탈리아에 정착하게 된다.
오페라 및 고전 문학, 유럽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한 그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노래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못해 작곡을 하기 시작했고, 피아노를 독학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미에 걸쳐 대단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리카르도 코치안테는
플라몽동과 함께 셀린 디옹(Céline Dion)의 '아직 사랑은 있다(L'amour existe encore)'를 작곡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Toy Story)'의 삽입곡인
'네겐 친구가 있잖아(You've got a friend)'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또한 1998년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의 'Christmas in Vienna 5' 공연에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멜로디의 마술사' 코치안테가 플라몽동을 만나 5년여 간의 작업을 통해 만든 주옥 같은 음악은
<노트르담 드 파이>의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뮤지컬의 상연 이전에 발매된 앨범은 뮤지컬보다 한 발 앞서서
유럽 전역에 <노트르담 드 파리> 열풍을 일으켰다.
'Music holic > Notre Damn De Paris (Kore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re Damn De Paris] 작품의 원천, 아나키아(ANArKH) (0) | 2008.05.29 |
---|---|
[Notre Damn De Paris] 원작자 빅토르 위고(Victor Hugo) (0) | 2008.04.24 |